세 역량을 근거와 함께 두고 한 항목으로 좁히는 결
교과서 역량을 옮기기보다 제 견해로 꼽겠습니다. 첫째 문제를 정의하는 힘입니다. 기획은 답보다 무엇을 풀지를 잘못 잡으면 그 뒤가 다 헛돈다고 봐서입니다. 둘째 우선순위를 가르는 힘입니다. 자원은 늘 모자라 무엇을 안 할지 정하는 게 실력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다른 직군을 같은 그림으로 묶는 힘입니다. 기획은 혼자 못 굴러갑니다. 그중 제가 가장 자신 있는 건 문제 정의입니다. 주장이 아니라, 팀이 풀던 게 사실 진짜 문제가 아니었던 걸 짚어 방향을 다시 잡은 경험이 근거입니다. 과장하진 않겠습니다.
우선순위를 근거로 설득하는 건 제가 더 길러야 할 부분이고, 셋 다 잘한다는 게 아닙니다. 핵심은, 세 역량을 본인 견해로 두고 한 항목을 경험으로 좁히되 나머지 부족도 둔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