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주체 이해관계 충돌 구조를 설명하고 조정 경험으로 연결하는 결
광고 비즈니스에서 사용자·광고주·플랫폼의 이해관계가 늘 같은 방향을 향하지 않는다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는 광고를 적게 보고 싶고, 광고주는 노출을 극대화하고 싶고, 플랫폼은 둘 다 만족시켜야 수익이 지속됩니다. 수업에서 네이티브 광고 사례를 분석했을 때, 사용자가 광고인지 모르고 클릭하면 단기 클릭률은 올라가도 장기 신뢰는 떨어진다는 데이터를 봤습니다. 플랫폼 입장에서는 단기 광고 수익과 장기 사용자 신뢰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셈입니다. 마케팅 인턴 때 SNS 광고 성과 분석을 보조하면서, 클릭률이 높아도 이탈률이 같이 높으면 광고주도 손해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성과 지표를 볼 때 단일 수치보다 2~3개 지표를 함께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세 주체의 균형은 어느 한쪽에 너무 기울면 나머지가 떠난다는 구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