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서비스 데이터 처리 경험에서 본인이 맡은 작은 역할을 솔직히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제가 학부 산학 프로그램에서 여러 나라의 사용자 데이터를 다루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 역할은 거창하지 않았습니다. 나라별로 형식이 제각각인 데이터를 하나의 형태로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작아 보였지만, 저는 그 안에서 어려움을 만났습니다. 같은 날짜라도 나라마다 표기 방식이 달랐고, 시간대가 섞여 있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걸 덮어놓고 한 방식으로 합쳤다가, 시간이 어긋난 실패를 했습니다.
그 뒤로 저는 각 데이터의 원래 시간대를 먼저 확인하고, 기준 시간대로 통일하는 절차를 만들었습니다. 글로벌 서비스 데이터를 다루며 제가 배운 것은, 데이터가 모일 때 나라마다 다른 약속이 숨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차이를 빠뜨리면 분석 전체가 흔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