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웨어하우스와 일반 데이터베이스를 용도 차이로 쉽게 설명한 경험을 1인칭으로 보여준다.
제가 학부에서 데이터를 공부하며, 처음에는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일반 데이터베이스를 같은 것으로 헷갈린 적이 있습니다. 둘 다 데이터를 담으니까요. 그러다 한 프로젝트에서 분석 쿼리가 너무 느려, 그 차이를 몸으로 배웠습니다.
제가 이해한 차이는 쓰임새에 있습니다. 일반 데이터베이스는 지금 일어나는 거래를 빠르게 기록하고 꺼내는 데 강합니다. 주문 하나를 넣고 빼는 작업이 잦은 서비스에 맞습니다.
반면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쌓인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맞춰져 있습니다. 여러 곳의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큰 범위를 집계하는 무거운 질문에 잘 답합니다. 제가 그 차이를 설명할 때는, 기술 용어를 늘어놓기보다 '매일의 거래를 받는 곳과 모아서 들여다보는 곳'으로 나눠 말합니다. 그게 듣는 사람에게 더 잘 닿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