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 기반 SLA 정의 + EXPLAIN ANALYZE + 연결 풀 튜닝 + 금융 허용 오차 경험
수업과 인턴 실습에서 SLA를 어떻게 정의하고 측정하는지 처음 배웠습니다. SLA를 쓰면서 느낀 건 '빠르게'보다 'p99 응답 시간 200ms 이하'처럼 수치로 정의해야 지킬 수 있는 목표가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지연 최적화에서는 느린 쿼리를 EXPLAIN ANALYZE로 분석하고 인덱스를 추가하거나 쿼리 구조를 바꾸는 방식을 직접 써봤습니다. 처리량 측면에서는 DB 연결 풀 크기가 병목이었던 케이스를 실습에서 경험했는데, 설정 하나가 처리량을 눈에 띄게 바꿨습니다. 인턴 때 금융 데이터를 다루는 팀 옆에서 단건 응답 시간이 수백 밀리초만 넘어도 알림이 오는 운영 기준을 쓰는 걸 봤고, 일반 서비스와 허용 오차가 다르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측정 지표를 정의해두지 않으면 SLA를 지키고 있는지 여부조차 알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