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관계자마다 관심사가 다르다는 걸 인지하고 맞춤 소통한 경험
학부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지도교수님, 기업 멘토, 팀원 세 그룹에게 같은 진행 상황을 전달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두에게 같은 내용을 발표했는데, 교수님은 연구 방법론에, 기업 멘토는 실용성에 관심이 달라서 한쪽이 만족하면 다른 쪽이 답답해하는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두 번의 발표를 망치고 나서 상대방이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 쓰는지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춰 강조점을 바꾸는 방식으로 접근했더니 훨씬 매끄러웠습니다. 이해관계자 소통에서 내용이 같아도 어떤 부분을 먼저 말하느냐가 달라야 한다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