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데이터 요청성 차이와 트레이드오프 학습비용 판단 결
REST와 GraphQL의 가장 큰 차이는 데이터를 얼마나 유연하게 요청할 수 있는가입니다. REST는 엔드포인트마다 반환 구조가 고정돼 있어서, 필요한 필드만 받으려면 추가 파싱이나 별도 엔드포인트가 필요합니다. 반면 GraphQL은 쿼리에서 원하는 필드만 지정해서 받을 수 있어서 화면 단에서 필요한 데이터만 가져올 수 있습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모바일 API를 설계할 때, 화면마다 필요한 데이터 구조가 달라서 오버패칭 문제를 줄이기 위해 `GraphQL` 도입을 검토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결국 팀 내 학습 비용 문제로 REST를 유지했는데, 기술 선택보다 팀이 얼마나 빠르게 쓸 수 있는지도 중요한 변수라는 걸 느꼈습니다. 유연성이 높아질수록 진입 비용도 같이 올라간다는 트레이드오프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