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어렵다면 책임이 너무 많다는 신호로 활용 경험
팀 프로젝트에서 다른 팀원의 코드를 읽으면서 이름 짓기의 중요성을 처음 체감했습니다. getData()나 temp 같은 이름이 있는 코드를 맥락 없이 읽으면 의도를 파악하는 데 불필요한 시간이 들었고, 이후 내 코드에서는 이름이 의도를 드러내는지를 먼저 검토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기준으로는 함수 이름에 동사를 쓰고 단일 행위를 표현하는지 확인하고, 변수는 타입보다 무엇을 담는지를 반영한 이름을 씁니다.
이름을 짓기 어렵다면 그 변수나 함수의 책임이 너무 많다는 신호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 기준이 리팩터링의 출발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이름이 불명확하면 일단 멈추고 책임 범위를 먼저 다시 정의하는 방식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