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에 의미 한 줄을 붙여 닫는 결
지니계수는 한 사회의 소득이 얼마나 고르게 또는 치우쳐 분포하는지를 0에서 1 사이 숫자로 나타낸 지표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0에 가까울수록 모두가 비슷하게 나눠 갖는 상태, 1에 가까울수록 한쪽에 쏠린 상태를 뜻합니다. 보통 로렌츠 곡선이라는, 인구 누적과 소득 누적을 비교한 그림에서 완전히 평등한 기준선과 실제 분포 사이의 벌어진 면적으로 계산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 지표에서 핵심이라고 보는 건, 평균 소득이 같아도 그 안에서 얼마나 쏠려 있는지는 평균만으로는 안 보이는데 그걸 한 숫자로 잡아 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나라 사이나 시기 사이 불평등을 대략 비교할 때 자주 쓰인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간층 변화 같은 건 잘 안 잡힌다는 한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핵심은, 0~1로 소득 쏠림을 재되 평균이 못 보는 분포를 한 숫자로 잡아 주는 지표라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