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자리 결 → 원인 결 → 해결 결 → 교훈 결
프로세스 중심으로 작업할 때 가장 어려웠던 자리는 인턴 과제에서 사전에 정해진 절차가 실제 상황에 맞지 않는 경우가 생겼을 때였습니다. 어려움 자리에서는 데이터 입수 프로세스가 특정 파일 형식을 전제하고 있었는데, 공급처에서 갑자기 형식을 바꿔서 기존 절차가 작동하지 않게 됐습니다. 원인 자리에서는 프로세스가 외부 환경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설계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예외 처리 경로가 없으면 변화 하나에 전체 흐름이 멈춥니다. 해결 자리에서는 즉각적으로 임시 파싱 로직을 추가해 대응하고, 이후에 입수 형식이 바뀌어도 처리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로 모듈을 개선했습니다. 교훈 자리에서는 프로세스는 한번 만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실제 작동 환경과 맞는지를 점검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프로세스의 유연성이 안정성 못지않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