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진단 → 기술·사업 결 구분 → 본인 카드 → 장기 관계 결
학과 팀 프로젝트에서 외부 멘토와 소프트웨어 데모 협의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자리는 기술 가능성과 사업 일정 사이의 간극이었습니다. 멘토가 원하는 기능이 2주 안에 가능한지를 즉석에서 답하고 싶은 압박이 있었지만, 대신 24시간 내 회신을 약속하고 팀에 돌아와 확인한 뒤 답했습니다. 일부 기능은 4주가 필요하다고 솔직히 말하고, 그 대신 핵심 기능 우선 데모를 제안했습니다. 멘토가 '솔직하게 말해줘서 오히려 신뢰가 생겼다'고 했습니다. 협상에서 빠른 수주보다 정직한 가능성 공유가 장기 신뢰를 만든다는 걸 배웠습니다. 즉석 답변의 유혹을 이기는 것이 기술 협상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그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