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aform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코드로 관리한 경험
팀 프로젝트에서 서버 설정을 한 명이 콘솔에서 직접 만들었는데, 나중에 다른 팀원이 같은 환경을 다시 만들 때 설정이 달랐습니다. 어디서 차이가 생겼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Terraform을 처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인프라 설정을 코드 파일로 정의해두면 같은 환경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는 개념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상태 파일 관리 방식을 이해하지 못해서 팀원이 각자 apply하다가 상태가 꼬이는 실수가 있었지만, 원격 상태 저장소를 공유하도록 바꾸니 해결되었습니다.
코드로 인프라를 관리하면 변경 이력이 남고, 잘못됐을 때 되돌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코드 리뷰할 때 인프라 변경도 함께 리뷰할 수 있게 되었고요. 처음 설정이 익숙해지면 반복 환경 구성이 빠르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 경험이 인프라를 코드로 다루는 방식의 가치를 알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