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을 맞물리고 키워드로 닫는 결
칸을 형식으로 채우기보다 맞물려 보겠습니다. 강점은 흩어진 요구를 한 그림으로 정리해 결정을 빠르게 만드는 것입니다. 빌려온 게 아니라, 서로 다른 말을 하던 자리를 한 장으로 묶어 푼 경험이 근거입니다. 약점은 그 강점의 뒷면입니다. 넓게 잇다 보니 한 분야 기술 깊이는 전문가만큼은 아닌 것, 위장이 아니라 실제 한계입니다. 기회는 문제가 복잡해질수록 잇는 사람이 필요해진다는 점, 위협은 깊이 있는 전문가나 도구가 그 잇기까지 대체하려는 흐름입니다. 즉 강점을 살리려면 약점인 깊이를 협업·학습으로 메워야 위협을 견딘다는 게 맞물림입니다. 그래서 5년 뒤 키워드는 즉흥적 멋진 말이 아니라 거기서 나옵니다.
'잇되 한 곳은 깊은 사람'입니다. 핵심은, SWOT를 맞물려 보고 키워드를 그 분석에서 끌어낸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