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한 실수에서 검수 절차를 굳혀온 결 중심으로 푸는 결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팀 과제에서 동남아시아 2개국 인플루언서 리스트를 직접 작성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처음엔 팔로워 수만 보고 후보를 골랐다가 실제 게시물 댓글과 좋아요 비율이 팔로워 대비 매우 낮아 진성도가 떨어지는 계정을 넣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팔로워 수와 실제 영향력이 다르다는 걸 그때 처음 실감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팔로워 수 → 최근 3개월 평균 참여율 → 게시물 주제 일관성 순으로 확인합니다. 특히 댓글 내용을 직접 읽어보면서 진짜 반응인지 스팸성 댓글인지를 눈으로 확인하는 단계를 넣었습니다. 현지어로 된 댓글은 번역 툴을 쓰면서 팀원에게 확인도 요청했습니다.
아직 어려운 건 국가별로 주요 플랫폼이 다를 때 처음 보는 플랫폼의 데이터를 어떻게 읽는지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는 익숙한데, 틱톡이나 기타 현지 앱은 지표 구조 자체가 달라서 어떤 숫자를 봐야 하는지 처음엔 몰랐습니다. 지금은 새 플랫폼을 접할 때 공식 크리에이터 가이드를 먼저 읽는 방식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