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과제가 동시에 들어올 때 기준을 정해 순서를 잡은 경험
저는 멀티태스킹 상황에서 영향도와 긴급성 두 축으로 일을 분류합니다. 긴급하더라도 영향도가 낮은 일은 짧게 끝내거나 템플릿화하고, 영향도가 높은데 긴급하지 않은 일은 블록 타임을 잡아 집중합니다. 인턴 때 동시에 3개 캠페인을 운영하면서 각 캠페인 마감일이 겹친 적이 있었는데, 마감 순서가 아닌 수정이 어려워지는 순서를 기준으로 먼저 처리했습니다. 이 기준을 정하고 나니 불필요하게 이것저것 손대다 핵심을 놓치는 경우가 줄었습니다. 거래 측면에서는 우선순위를 혼자 정하면 팀장 기대와 다를 수 있어서, 중요도가 애매한 항목은 하루 안에 한 번 확인하는 방식을 추가했습니다. 한계는 우선순위를 잡더라도 갑작스러운 요청이 끼어들면 흐름이 끊기는 것인데, 이를 위해 하루 중 30분을 버퍼 타임으로 비워두는 습관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