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제안 전에 브랜드·대행사의 현재 고민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구성하는 방식
대형 브랜드나 대행사에 솔루션을 제안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건 상대방이 지금 어떤 문제로 고민하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솔루션의 기능을 나열하는 제안보다 상대가 겪는 문제를 언어화하고 그 해결 경로로 솔루션을 연결하는 방식이 설득력이 높습니다. 수업 세일즈 시뮬레이션에서 미디어 솔루션을 제안할 때, 먼저 그 브랜드의 최근 캠페인과 성과 지표를 찾아보고 어떤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한지 가설을 세운 다음 미팅에 들어갔습니다. 상대가 아직 말하지 않은 고민을 먼저 언급하니 신뢰도와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 대형 고객일수록 표준 제안서보다 자신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을 더 중요하게 본다고 느꼈습니다. 제안 전 리서치가 제안 내용만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