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제큐티브 서머리 선공유 + 질의응답 중심 전환으로 글로벌 소통 적응
글로벌 브랜드 담당자와 영어로 세일즈 미팅을 진행할 때 언어 장벽보다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차이가 더 큰 허들이었습니다. 국내 미팅에서는 개요부터 시작하는 방식이 통했지만, 해외 담당자들은 결론과 수치를 먼저 요구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이에 맞춰 1페이지 이그제큐티브 서머리를 미팅 전에 공유하고, 본 미팅은 질의응답 중심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이 구조로 전환하자 미팅 시간이 줄고 결정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언어 장벽은 상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맞추는 준비로 많은 부분 좁힐 수 있다는 걸 배웠고, 이후로도 글로벌 미팅 전에 같은 방식으로 준비합니다. 언어보다 준비 방식이 소통의 질을 결정한다는 걸 이 경험에서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