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주니어 구성원을 직접 코칭한 경험은 학교 스터디 그룹에서 Python 입문자를 대상으로 2개월 간 멘토링을 한 것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오류를 직접 고쳐주기보다 스스로 찾게 유도하는 것이었는데, 즉시 답을 주면 그 순간은 해결되지만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났을 때 다시 막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오류 메시지를 함께 읽으면서 '이 메시지가 무슨 말을 하는지'를 스스로 해석하도록 유도했습니다. 또 작은 성공 경험을 자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했는데, 처음부터 어려운 과제를 주면 흥미를 잃기 쉬워서 단계를 잘게 나눠서 각 단계를 완성했을 때 성취감이 느껴지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경험에서 코칭의 핵심은 답을 직접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질문을 던지는 능력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