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데이터를 한곳에 모은 경험 중심으로 푸는 결
주니어 1년차 때 사내 점검 현황을 보여주는 화면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일을 도운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 그 화면의 데이터는 여러 부서가 따로 보내온 자료를 손으로 모아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형식이 제각각이고, 가끔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서마다 통일된 입력 양식을 만들어 돌리고, 들어온 자료가 정해진 형식으로 모이게 했습니다. 그 뒤로 화면의 데이터가 훨씬 정확해졌습니다. 처음에는 데이터를 모으는 일을 그때그때 채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입구에서 형식을 통일하는 일이 먼저라는 걸 배웠습니다. 형식이 다르면 모을 때마다 손이 갔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저는 데이터를 다룰 때 모으는 입구부터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