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관리 관점 결
대출 이후의 금융이란 빌리는 행위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의 현금 흐름을 관리하는 것에 무게를 두는 관점이라고 이해합니다. 지금 많은 금융 서비스가 대출 실행까지만 잘 설계돼 있고, 상환·운용·재설계 단계에서 사용자를 많이 놓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금 흐름 관리는 단순 잔액 알림이 아니라 수입과 지출 패턴에서 이상 신호를 먼저 보여주는 수준까지 가야 진짜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핀테크 인턴 때 사용자 인터뷰에서 대출을 받은 뒤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대출 실행 후를 하나의 서비스 여정으로 설계하는 시각이 이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금융 상품을 직접 설계해본 경험은 없지만, 사용자 여정 관점에서 보는 시각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