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본업과 신소재·에너지 등 다각화 방향을 연결해 설명한다
제가 이 회사에 지원하면서 가장 먼저 찾아본 게 주요 사업 포트폴리오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열연·냉연 강판을 비롯한 철강 제품이 핵심 사업이고, 글로벌 자동차사와 조선·건설업에 공급되는 구조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통해 탄소중립 전환을 추진하고 있고,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음극재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인턴십에서 소재 공급망 분석을 잠깐 다뤄본 적이 있는데,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수익성에 얼마나 직결되는지 체감했거든요. 그래서 이 회사가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료 조달 리스크를 낮추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는 게 더 와닿았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철강이 전통 산업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친환경 전환과 첨단소재 확장을 공부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신성장 동력이 어떤 속도로 매출에 반영되는지가 앞으로 제가 가장 주목하고 싶은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