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VAN 학습 경험 → 결제 흐름 이해 → 영업 연결 지점
PG사와 VAN 업계를 처음 접했을 때 결제가 단순히 카드를 긁는 것이 아니라 여러 주체가 얽힌 흐름이라는 걸 이해하는 것이 출발점이었습니다. VAN사는 카드사와 가맹점 사이에서 승인 요청을 중계하고, PG사는 온라인에서 다양한 결제 수단을 통합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는 구조를 공부했습니다. 인턴 당시 결제 솔루션 관련 업무를 보조하면서 수수료 구조와 정산 주기가 가맹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관심사라는 걸 파악했습니다.
업계 영업에서 중요한 건 기술 구조보다 가맹점이 실제로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어려웠던 건 카드사·VAN·PG·가맹점 사이의 책임 소재가 복잡한 경우였는데, 각 주체의 역할을 구분해서 설명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객 질문에 더 명확하게 답하게 됐습니다. PG·VAN 업계는 결제라는 표면 아래 여러 주체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는 구조라는 걸 그때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