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론 선택·직접 역할·결과 중심
콘텐츠 전략을 도출할 때 저는 주로 퍼포먼스 분석 → 가설 수립 → 소규모 실험 순서를 씁니다. 기존 데이터에서 어떤 콘텐츠가 어떤 지표에서 강했는지를 먼저 보고, 이유를 가설로 만들어 다음 콘텐츠에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가설 없이 실험하면 어떤 변수가 결과를 만들었는지 알기 어렵다는 점을 경험으로 배웠습니다. 제작 단계에서는 체크리스트 방식으로 주요 항목을 확인합니다. 아이디어 과잉보다 핵심 하나를 명확히 잡고 실행하는 것이 결과 해석도 쉽게 합니다. 이 방법론으로 숏폼 후크 실험을 진행했을 때, 3초 시청 유지율이 이전 대비 개선된 것을 확인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계는 이 방식이 시간과 데이터가 충분할 때 잘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빠른 마감이나 데이터가 적은 신규 채널에서는 판단에 근거가 부족한 경우가 있고, 이 부분은 경험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