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할 수 있는 자리를 솔직히 짚으면서 기여 방향을 구체화하는 결 중심으로 푸는 결
글로벌 콘텐츠 확산 프로젝트에서 제가 바로 맡을 수 있는 자리는 기획 초안을 정리하거나 국가별 반응 지표를 수집·정리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현지화나 실제 배포 운영은 아직 경험이 없어서 처음부터 그 부분을 맡겠다고 말하는 건 과도한 것 같습니다.
해외 마케팅 과제에서 국가별 소셜 미디어 지표를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조회수·저장수·공유수를 나라별로 수집하다 보니 어느 콘텐츠 결이 어느 시장에서 더 퍼지는지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데이터를 팀에 정리해서 제안하는 자리가 저한테는 가장 잘 맞는 방식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콘텐츠 제작이나 배포 의사결정을 해본 경험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 자리는 들어가서 빠르게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실행 현장에서 작은 역할을 맡아 익히면서, 나중에 기획과 운영을 묶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제 방향입니다.
지금 당장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솔직한 게 더 신뢰를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