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오발송으로 관계가 어색해진 경험에서 확인 루틴을 만든 결
인턴 기간에 협찬 관련 DM을 잘못된 계정에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급하게 복사해서 붙여넣다가 수신자를 확인하지 않은 게 원인이었습니다. 상대방이 메시지를 무시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그 이후로 발송 전 확인 루틴이 생겼습니다.
수신자, 제목, 첨부 파일, 핵심 내용 한 줄을 보내기 전에 순서대로 확인합니다. 내용 면에서는 첫 문장에 목적을 쓰고, 요청 사항은 행동 단위로 명시합니다. '검토 부탁드립니다'보다 '○월 ○일까지 회신 부탁드립니다'처럼요. 이 방식으로 바꾼 뒤 협업 파트너에게서 '소통이 명확하다'는 반응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비즈니스 메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수신자와 행동 가능한 요청이라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