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이 자주 엇갈리던 원인을 진단하고 짧은 주간 공유 루틴으로 해결한 결
팀 프로젝트에서 같은 작업을 두 명이 따로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각자 공유 없이 진행하다 마감 전날 중복이 발견됐습니다.
원인은 누가 무엇을 하는지 공유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매주 월요일 '이번 주 각자 할 일 한 줄씩'을 단체 채팅에 올리는 루틴을 제안했습니다. 10분 이내로 끝나는 방식이어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3주 지나니 중복 작업이 사라졌고, 서로 진행 상황을 묻는 메시지도 줄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문제의 상당수는 정보가 없어서가 아니라 공유 타이밍이 없어서 생긴다는 걸 배웠습니다. 지금도 팀 작업 시작 전에 짧은 공유 루틴을 먼저 제안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