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QA에서 반복 오류를 줄이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만든 경험
콘텐츠 페이지 QA를 처음 맡았을 때, 저는 확인 항목을 직접 정리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눈으로만 훑다가 링크 오류가 발행 후에 발견된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링크 동작, 오탈자, 모바일 뷰 레이아웃 세 단계를 분리해서 순서대로 확인합니다. 특히 수신자 입장에서 보는 게 중요하다고 느껴서, 최종 QA는 실제 발행 환경과 동일한 디바이스에서 직접 읽어보는 방식을 추가했습니다. 한 번은 PC 화면에서는 이상 없던 이미지가 모바일에서 잘리는 걸 QA 단계에서 잡아낸 적도 있습니다. 검증을 혼자 다 하면 눈에 익어서 오류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가능하면 다른 인턴과 교차 확인하는 방식도 써봤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운 건 QA는 속도보다 확인 항목을 명시화하는 것이 오류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