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출처를 고르고 업무 적용 기준으로 읽는 인사이트 수집 방식
저는 미디어 트렌드 인사이트를 수집할 때 출처를 세 개 이하로 제한하는 방식을 씁니다. 너무 많이 읽으면 오히려 정리가 안 되고, 양질의 한두 개를 깊이 소화하는 게 낫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현재 구독 중인 채널은 미디어 인더스트리 뉴스레터 2종과 광고 업계 리포트 월간본입니다. 읽을 때 기준은 '지금 팀 프로젝트에서 6주 안에 써볼 수 있나'인데, 바로 못 쓰더라도 메모해두고 기획 회의 전날 다시 꺼내봅니다. 인턴 때는 팀 내에서 트렌드 공유 세션을 5분짜리로 직접 제안해서 2주에 한 번 돌렸는데, 발표 준비를 하면서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이 됐습니다. 이 루틴 덕분에 기획안에 외부 근거를 빠르게 붙이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