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실적을 기준으로 가능한 목표와 도전적 목표를 분리해 제안한 경험
캠페인 목표를 설정할 때 저는 전월 실적과 시즌 인덱스를 먼저 꺼냅니다. 지난 3개월 평균 CTR과 전환율을 기준으로 삼고, 예산이 동일하다면 10~15% 개선을 현실 목표로, 소재와 타깃을 바꾼다면 20~30%를 도전 목표로 분리해서 제안했습니다. 근거를 갖추는 이유는 팀장이 목표를 바꾸려 할 때 어떤 자원이 더 필요한지를 같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입니다. 인턴 때 처음 목표를 잡을 때는 근거 없이 높게 잡았다가, 달성률이 60%로 끝나 신뢰를 잃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후엔 목표 달성 가능성과 실험 여지 사이의 균형을 의식하게 됐습니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목표 대비 실적 갭을 원인별로 분류해서 다음 목표 설정에 반영합니다. 그렇게 3회 반복하자 목표 오차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