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딩 제안서 작성 시 경쟁 환경과 자사 데이터를 함께 활용한 경험
비딩 제안서를 처음 작성할 때 저는 두 가지 자료를 기반으로 삼았습니다. 하나는 유사 규모의 실제 캠페인 결과 데이터였고, 다른 하나는 경쟁 입찰 케이스 공개 자료였습니다. 제 역할은 제안서 내 수치 근거 파트를 직접 정리하는 것이었는데, 수치 없이 효과를 주장하면 설득력이 낮다는 걸 이전에 경험했기 때문에 과거 캠페인 `CTR`·전환율 평균치를 표로 정리해 붙였습니다. 선택 기준은 '지금 제안 대상과 산업이나 타깃이 얼마나 유사한가'였는데, 다른 산업 사례를 그대로 가져오면 오히려 신뢰도가 낮아진다는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실제 제안서가 채택됐을 때 근거 데이터가 인상적이었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이후에는 자료를 고를 때 유사성을 먼저 따지는 습관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