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목표를 2주 단위로 쪼개고, 주간 상태를 팀원에게 공유해 조정한 경험
저는 목표를 세울 때 결과 목표와 행동 목표를 따로 씁니다. '전환율 15% 향상'은 결과 목표이고, '이번 주 소재 3개 교체와 타깃 세그먼트 2개 추가 테스트'는 행동 목표입니다. 인턴 때 프로젝트 하나를 두 달간 혼자 돌리다 보니, 중간에 방향이 흔들려도 아무도 잡아주지 않아 마감 직전에야 방향 착오를 발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2주 단위 체크포인트를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팀 채널에 짧게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동료의 한마디가 행동 목표 재조정의 계기가 된 경우가 두 번 있었습니다. 한계는 공유를 너무 자주 하면 업무 흐름이 끊긴다는 것인데, 이를 보완하려고 비동기 텍스트 공유로 방식을 바꿨습니다. 덕분에 마지막 달에는 수정 없이 계획대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