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요건·접근성·브랜드 일관성 기준으로 체계적 검토 방법 설명
디자인 산출물을 검수할 때 저는 크게 세 가지 기준으로 나눠 검토합니다. 첫 번째는 기능 요건 충족 여부입니다. 화면이 실제 사용자 흐름과 일치하는지, 예외 케이스가 처리됐는지를 확인합니다.
두 번째는 접근성과 사용성 기준입니다. 색상 대비, 터치 타깃 크기, 텍스트 가독성처럼 WCAG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항목들을 체크리스트로 점검합니다. 세 번째는 브랜드 일관성으로, 폰트·컬러·컴포넌트 사용이 디자인 시스템에 맞게 쓰였는지를 봅니다.
인턴십에서 기획자로 디자이너와 협업했을 때, 처음엔 직관적으로 '이상해 보인다'는 방식으로 피드백을 줬는데 기준 없는 피드백은 불필요한 반복 수정을 만든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그 이후로 검수 기준을 화면별 체크리스트로 문서화해서 공유했더니 디자이너와의 소통이 훨씬 빠르고 명확해졌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검토했는지를 남기는 것이 다음 산출물의 품질도 높여준다는 걸 그 경험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