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더 정보 관리 경험 → 기준 설정 → 오류 예방
벤더 정보 관리에서 가장 먼저 한 건 어떤 정보를 어떤 형식으로 관리할지 표준 필드를 정의하는 것이었습니다. 인턴 당시 벤더 데이터베이스 정비 업무를 맡으면서, 담당자마다 입력 방식이 달라 동일한 벤더가 여러 형태로 등록된 경우를 발견했습니다. 표준 필드 템플릿을 만들고 기존 데이터를 정리하면서 중복과 누락을 줄였습니다.
정기 업데이트 절차도 중요한데, 담당자 연락처나 계약 조건이 변경될 때 즉시 반영하지 않으면 오래된 정보로 연락이 가는 문제가 생긴다는 걸 배웠습니다. 어려웠던 건 여러 시스템에 분산된 벤더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었는데, 어느 시스템을 기준 데이터로 삼을지를 먼저 합의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벤더 정보 관리는 수집이 아니라 정확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걸 그때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