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매출·원가 마감 경험 → 체크리스트 방식 → 오류 예방
월 매출과 원가 마감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려면 마감 전에 어떤 항목을 어떤 순서로 확인할지 체계를 미리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턴 당시 정산 마감 보조 업무에서 마감 체크리스트를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항목별로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 준비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하면서 마지막 날 몰려드는 작업량이 줄었습니다. 원가 항목에서 어려웠던 건 발주와 실제 납품 사이에 시점 차이가 있을 때 어느 기간에 비용을 반영할지였는데, 발생 주의 원칙을 기준으로 처리하면서 일관성을 유지했습니다.
월 마감에서 가장 흔한 오류는 전월 수정 사항이 당월에 늦게 반영되는 경우인데, 수정 기한을 정해두고 그 이후에는 다음 달로 넘기는 방식이 일정 관리에 효과적이었습니다. 마감 효율은 마감 날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마감 전 준비 구조를 만드는 것에서 나온다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