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용자 조사 → 정보 위계 설계 → 국별 배리에이션 대응
대기업 글로벌 사이트의 Product Detail Page를 디자인하면서 국가마다 사용자가 구매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이 가장 큰 도전이었습니다. 어떤 시장은 리뷰와 평점이 핵심 신호였고, 다른 시장은 가격 비교와 재고 여부가 먼저 눈에 들어와야 했습니다.
공통 레이아웃 프레임을 유지하면서 정보 블록의 순서를 시장별로 조정하는 방식으로 개발 비용 없이 배리에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상품 이미지 비율도 카테고리마다 달라서 컴포넌트가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글로벌 사이트에서 PDP는 구매 전환이 일어나는 핵심 화면이기 때문에 AB 테스트 결과를 반영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구조로 운영했습니다. 단일 기준보다 시장에 맞게 검증하며 진화하는 설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