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치 신호 포착과 현장 소통 중심
식품 생산 품질 관리를 직접 한 경험은 없지만, 학부 식품공학 수업에서 HACCP의 큰 줄기를 익혔습니다. 원료 입고부터 출하까지 각 단계에서 위해 요소가 어디서 들어올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그 자리에 관리 기준을 두는 방식이라는 걸 이해하고 있습니다. 공정 점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자리는 이상치를 신속하게 잡는 결입니다. 수업 실습에서 pH가 목표치를 벗어났을 때, 계측 오류인지 공정 자체의 문제인지를 구분하는 절차를 배웠습니다. 먼저 계측기 재보정과 복수 측정을 통해 신호가 진짜인지 확인하고, 확인되면 원인 단계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현장 작업자와의 결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리 기준이 실제 작업 흐름에서 불편을 주면 준수율이 낮아지는 자리가 생깁니다. 기준을 설명하고 납득을 얻는 자리를 갖는 게 일방적인 지시보다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