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납 원인 유형 나눠 안내 단계 조정하는 결
인턴 시절 CS팀에서 미납 고객 대응을 이틀에 한 번 담당했습니다. 처음에는 미납 안내 문자를 일괄로 보냈는데, 콜백이 거의 없었고 오히려 항의 전화가 늘었습니다. 확인해 보니 미납 원인이 각각 달랐습니다. '청구서를 못 받은 경우', '출금 계좌가 잘못된 경우', '단순 잊어버린 경우'가 각각 다른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첫 안내 메시지에 원인 확인 질문 하나를 넣는 구조로 바꿨고, 고객 답변에 따라 대응 방식을 나눴습니다. 그 뒤로 항의 콜이 40% 줄었고, 자발 납부율도 올랐습니다. 지금도 클레임 대응을 할 때 원인 유형부터 나누는 것을 먼저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