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선택 이유·분해 결·옵션 비교·결과 닫기
학과 프로젝트에서 서비스 런칭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자리를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 단순히 좋다·나쁘다로 결론 내는 대신, 문제를 사용자 수요·경쟁 환경·자원 제약 세 결로 분해하고 각각을 별도로 검토했습니다. 안을 두 개 잡았는데, 지금 런칭하는 결과 6개월 유예하는 결을 트레이드오프 형태로 비교했습니다. 각 안의 전제 조건을 명확히 하니 팀원 간 의견 차이가 좁혀졌습니다. 결론은 유예 쪽으로 기울었고, 이후 회고에서 그 결이 맞았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논리적 사고가 가장 도움이 되는 자리는 선택지를 좁힐 때가 아니라 가정을 드러내는 자리라고 봅니다.
큰 결론보다 전제를 먼저 확인하는 결이 이 경험에서 익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