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번역 아닌 현지 관행 적용 + 날짜·형식 기준 차이 + 강조 항목 순서 + 원어 이름 표기 경험
취업 준비를 하면서 한국어와 중국어 이력서를 동시에 작성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관행 측면에서는 한국 이력서와 중국 이력서의 항목 순서와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번역이 아니라 각국의 양식 기준을 따로 공부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형식 측면에서는 날짜 표기 방식, 사진 첨부 여부, 자기소개 분량의 기준이 나라마다 다르다는 걸 직접 확인했습니다. 강조 측면에서는 한국에서는 직무 경험이 앞으로 오는 반면, 중국 이력서는 자격증과 학력 배치 방식이 다른 경우가 있어서 현지 채용 담당자의 기대에 맞추는 방식을 공부했습니다. 이름 측면에서는 한국 이름을 중국어로 음역할 때 읽히는 방식과 공식 서류 표기 기준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이중 언어 이력서는 번역이 아니라 현지 채용 문화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재구성하는 것이라는 걸 그때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