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자리 결 → 분업·검수 결 → 도구 활용 → 이슈 대응 결
학과 팀 프로젝트에서 한국어·영어로 된 이중 언어 교육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공통 자리에서 가장 먼저 한 건 핵심 용어집을 만들어 팀원 전체가 같은 단어를 쓰도록 합의하는 것이었습니다. 용어가 팀원마다 다르면 나중에 교차 검수할 때 통일이 어렵습니다. 분업 자리에서는 초벌 번역 → 검수 → 교정 단계를 나누어 각 단계 담당자를 명확히 정했습니다. 한 사람이 초벌과 검수를 함께 하면 눈이 익어서 실수를 놓치기 쉽습니다. 도구 자리에서는 구글 독스 코멘트 기능을 이용해 의견을 남기고, 버전을 날짜별로 파일명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관리했습니다. 이슈 자리에서는 표현 방식에 이견이 생겼을 때, 사용자 관점에서 더 자연스러운 것을 기준으로 삼아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