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영어와 한국어로 고객과 소통할 때 가장 먼저 주의하는 것은 언어 전환 시 어조 일관성입니다. 같은 내용을 두 언어로 전달할 때 한국어에서는 공손한 표현이 영어에서는 차갑게 느껴지거나, 반대로 영어의 직접성이 한국어로 옮길 때 무례하게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영어 답변을 쓸 때 warm but professional 톤을 기본으로 삼고, 한국어에서는 경어 수준을 상황에 맞게 조정합니다. 또 두 언어 모두에서 전문 용어가 고객에게 낯설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쉬운 표현으로 먼저 설명하고 정식 용어는 괄호로 병기하는 방식을 씁니다. 소통에서 언어 능력만큼이나 어느 상황에서 어떤 어휘를 쓸지 판단하는 표현 선택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