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별 규칙을 문서화해 브랜드 일관성 유지
대학교 4학년 졸업 프로젝트로 편의점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맡았을 때, 캐릭터 일러스트부터 패키지 그래픽까지 스타일이 제각각이어서 통일감이 없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작업 전에 브랜드 무드보드를 만들어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선 굵기, 색상 톤, 배경 처리 방식을 규칙처럼 정리해두면 플랫 스타일에서 텍스처 스타일로 전환할 때도 일관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인턴 기간에도 담당자가 "이전에 쓰던 스타일이랑 너무 달라 보인다"고 했을 때, 무드보드를 꺼내서 기준을 함께 확인하니 방향이 빠르게 맞춰졌습니다. 스타일을 유연하게 구사하되, 기준점은 항상 문서로 남겨두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