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색인 구현과 의미 기반 검색 결합 경험
졸업 작품으로 간이 검색 엔진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TF-IDF 기반 키워드 매칭으로 시작했는데, 쿼리 의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금방 드러났습니다. 빠른 배송을 검색해도 신속 배달과 연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고, 이를 해결하려고 문서 임베딩을 추가해 의미 기반 검색을 결합했습니다. 역색인을 직접 구현하면서 검색 레이턴시와 메모리 사용량의 트레이드오프를 직접 체감했고, 인덱스 구조 선택이 단순히 기능 구현을 넘어 운영 비용과 연결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랭킹에서는 단순 점수 합산보다 사용자 클릭 데이터를 피드백으로 반영하는 방향이 실제 유용성을 훨씬 높인다는 걸 실험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경험 이후로 검색 시스템의 복잡도와 재미를 동시에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