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정체성과 사용자 맥락을 동시에 고려한 디자인 방향 설정 경험
브랜드와 디자인에 대한 안목을 발휘했던 건 수업 팀 프로젝트에서 앱 브랜딩 방향을 잡는 작업이었습니다. 색상·폰트·레이아웃 하나하나가 독립적인 게 아니라 전체 인상으로 합산된다는 것을 그 프로젝트에서 배웠습니다. 타겟 사용자가 어떤 맥락에서 이 앱을 열고, 어떤 감정 상태에서 화면을 보는지를 먼저 정의하고 디자인 방향을 잡았습니다. 비슷한 카테고리 앱을 10개 이상 써보면서 무엇이 신뢰감을 주고 무엇이 불안감을 주는지 패턴을 정리했습니다. 그 분석을 디자이너와 공유하면서 이 느낌을 내자가 아니라 왜 이 요소가 목표 감정을 만드는지를 같이 논의했습니다. 기능 완성도와 디자인 완성도가 같이 가야 사용자가 신뢰하는 제품이 된다는 걸 그 프로젝트에서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