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솔루션 제안 경험 → 목표 우선 파악 → 솔루션 연결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할 때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를 먼저 명확히 정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인턴 당시 고객사 캠페인 기획을 지원하면서, 솔루션 기능을 먼저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안했다가 고객이 자신의 목표와 연결이 안 된다고 피드백을 준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제안 초반에 고객의 현재 목표와 제약을 먼저 정리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솔루션을 연결하는 구조로 바꿨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건 솔루션이 아니라 결과이기 때문에, 솔루션 기능보다 그 솔루션이 어떤 목표 달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먼저 보여주는 것이 설득력이 높았습니다. 어려웠던 건 고객 스스로도 목표가 모호한 경우였는데,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목표를 함께 정의하는 과정이 오히려 신뢰를 높이는 기회가 됐습니다. 마케팅 솔루션 제안은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 목표를 함께 설계하는 것이라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