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용어 숙지 → 문맥 확인 습관 → 분야별 용어집 관리
IT와 금융 분야 번역에서 일반 번역과 가장 다른 점은 업계 표준 용어를 정확하게 쓰는 것입니다. IT에서 흔히 쓰는 용어가 금융 문서에서 다른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있어서 문맥을 항상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백엔드 API 문서와 금융 공시 보고서를 번역해본 경험에서, 같은 영어 단어도 분야마다 번역 기준이 다르다는 걸 배웠습니다.
분야별 용어집을 별도로 관리하면서 작업 전 참조하는 루틴이 일관성을 유지하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전문 분야 번역은 언어 실력보다 도메인 이해력이 결과물의 신뢰도를 결정한다는 걸 경험으로 배웠고, 이 원칙은 분야가 달라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