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RTO/RPO 질문 패턴 경험 + 사전 준비와 후속 메일 루틴으로 설명
인턴 때 클라우드 솔루션 팀 영업 기술 지원을 한 달간 함께 했습니다. 고객사 미팅에서 주로 받은 질문은 데이터가 외부 서버에 저장될 때 보안이 어떻게 되는지였고, 그 다음은 장애 시 복구 시간(RTO·RPO)이 얼마나 걸리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처음엔 즉흥으로 답했다가 고객이 불안해하는 걸 봤고, 이후엔 아키텍처 다이어그램과 수치를 미리 준비해서 화면에 띄우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확인 후 서면으로 드리겠다고 말하고 당일 내에 메일을 보내는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기술 미팅에서는 정확한 수치 없이 좋다고만 말하는 것이 신뢰를 오히려 깎는다는 걸 배웠습니다.
고객 질문의 결은 대부분 불안 해소이고, 준비된 수치가 가장 빠른 답이라는 걸 지금도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