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로서 자기주도 학습과 실전 경험으로 보완한 과정 서술
맞습니다, 저는 국문학 전공입니다. 데이터 분석에 처음 관심을 가진 건 학교 신문사에서 독자 행동 데이터를 보다가 '이걸 제대로 분석하면 더 많은 걸 알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전공 커리큘럼에 없었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로 Python과 SQL을 독학했고, 실습 프로젝트로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상권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공자들이 당연하게 아는 것들을 일일이 찾아가며 배웠는데, 오히려 '왜 이렇게 하는지'를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고, 그래서 이 직무에 지원하면서도 처음 6개월은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낯선 분야에서 시작해서 결과를 만들어 본 경험이, 새로운 업무를 맡았을 때도 비슷하게 작동할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