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에 집착하는 경향 + 개선 노력 중심으로 푸는 결
저는 완성도를 높이려다 마감에 늦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고서나 발표 자료를 만들 때, 충분히 제출할 수 있는 수준인데도 계속 다듬다가 시간이 지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제 파트 제출이 늦어져 다른 팀원에게 부담이 된 적이 있었고, 그때 스스로 기준이 너무 높게 설정돼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후에는 작업 초반에 완성 기준을 명시적으로 정해두는 방식을 씁니다. 예를 들어 초안 작성 1시간, 검토 30분, 수정 30분 식으로 시간을 구분하고, 그 안에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지만, 전보다 마감을 지키는 빈도가 늘었고 팀원에게 영향을 주는 일이 줄었습니다. 이 약점이 품질에 대한 관심에서 나온다는 건 알지만, 그 기준을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연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