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을 기초 언어로 보고 관련 활동으로 실무 연결을 검증한 결
경영학 전공으로 조직행동론·회계원리·마케팅 원론을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이론이 실무와 얼마나 연결될지 의문이었는데, 동아리 예산 운영을 직접 맡으면서 회계 기초가 실제 집행 기록과 연결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인턴 면접 준비를 하며 조사해 보니 용어는 같아도 실제 방법은 다른 경우가 많았고, 그 차이를 인정하면서 전공은 기초 언어이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익혀야 한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조직행동론에서 배운 협업 프레임이 팀 프로젝트에서 실제로 쓰일 때 가장 도움이 됐는데, 팀 내 역할 모호성이 갈등 원인이 된다는 걸 수업 때 배웠고 그게 실제로 맞았습니다. 전공이 현장을 대신할 수는 없지만, 어떤 자리에서 어떤 개념을 꺼내야 하는지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됐다고 봅니다. 이 자리에서도 기초 언어로서 전공을 활용하면서 현장 방식을 빠르게 익혀 가겠습니다.